어제 코스피 +8.18% 대반등에 안도했던 분들, 오늘 또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셨을 겁니다. 코스피가 -366.11포인트, -4.52% 급락하며 7,730.82로 마감했습니다. 어제 하루 만에 되찾았던 반등분을 절반 이상 반납한 셈입니다. 어제와 수급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외국인이 -27,750억, 기관이 -22,670억을 동반 매도하는 상황에서 개인만 +48,643억으로 홀로 받아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하락 쪽이었습니다. LG전자 -9.68%, NAVER -11.67%가 대형주 하락을 이끌었고, SK하이닉스 관련 레버리지 ETF는 어제 +33% 급등의 반대로 오늘 -16%대 급락하며 추격 매수의 위험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코스닥 종가 한눈에 보기
코스피
코스닥
개인 수급
프로그램 매매
- 등락 종목: 상승 343 / 보합 28 / 하락 550 — 하락 종목이 상승의 1.6배, 광범위한 하락장
- 상한가 2종목: 코스피 기준 — CSA코스믹, 버넥트 등 코스닥 상한가 다수
- 업종 약세: 반도체·IT 전반 / 가전·플랫폼 / 2차전지
- 코스피200: -5.12% — 대형주 중심의 집중 매도 확인
- 해외 지수: 다우 50,872 상승 / 나스닥 25,678 하락 / 상하이 3,993 하락 — 혼조세
오늘의 핵심 이슈 4가지
반도체 섹터 전체 급락 — 삼성전자 -6.06%, SK하이닉스 -7.54%
어제 폭등했던 반도체 섹터가 오늘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삼성전자가 -6.06%, SK하이닉스가 -7.54% 급락하며 코스피 하락을 주도했고, 어제 +33%까지 올랐던 레버리지 ETF는 오늘 -16%대로 급전직하했습니다.
- 삼성전자: 302,500원 (-6.06%) — 코스피 하락 주도
- SK하이닉스: 2,048,000원 (-7.54%)
- SK스퀘어: 1,183,000원 (-6.78%)
- 삼성전기: 1,805,000원 (-8.38%) — 어제 +18% 대부분 반납
- 삼성SDI: 496,500원 (-3.59%)
-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풀레버리지: -16.16% 거래량 6,989만주
-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풀레버리지: -15.97%
-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15.85%
-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15.62% 거래량 9,784만주
어제 종가 기준 레버리지 ETF를 매수한 투자자는 오늘 하루 만에 -16% 손실입니다.
이틀 전 대비 수익률은 플러스일 수 있지만, 어제 고점 추격 매수는 큰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단기 급등 이후 레버리지 ETF의 추격 매수가 얼마나 위험한지 이틀 연속 확인된 셈입니다.
외국인 -27,750억 + 기관 -22,670억 — 동반 매도에 개인만 고립
오늘 수급은 어제와 정반대였습니다. 외국인(-27,750억)과 기관(-22,670억)이 동반 매도에 나선 상황에서 개인만 +48,643억을 받아냈지만, 지수는 결국 -4.52% 급락했습니다.
• 삼성전자: 외국인·기관 대규모 순매도
• SK하이닉스: 어제 매수 물량 차익실현 매도
• LG전자: 224,000원 (-9.68%) — 대형주 중 최대 낙폭
• NAVER: 227,000원 (-11.67%) — 2일 연속 급락
• 삼성화재: 616,000원 (-5.95%)
개인이 +48,643억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5조원+) 앞에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개인 순매수가 지수 하락을 막지 못하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외국인·기관 매도세가 멈추지 않는 한 개인의 저가 매수는 단기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LG전자 -9.68%, NAVER -11.67% — 대형 플랫폼·가전주 2일 연속 급락
어제 반도체 강세 속에서도 약세를 보였던 LG전자와 NAVER가 오늘 더 크게 밀렸습니다. 2일 연속 합산 낙폭이 각각 -17% 수준으로, 단순 조정을 넘어선 수급 이탈 신호로 해석됩니다.
• HD현대중공업 +4.7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48%
• HD현대일렉트릭 +4.45%
• LS ELECTRIC +7.52%
• 한화오션 +7.83%
• NAVER -11.67%
• LG전자 -9.68%
• 삼성전기 -8.38%
• SK하이닉스 -7.54%
• 삼성화재 -5.95%
오늘 장의 특징은 반도체·플랫폼이 급락하는 와중에도 방산·조선·전력 인프라 섹터는 강세를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한화오션 +7.83%, LS ELECTRIC +7.52%, HD현대일렉트릭 +4.45% 등이 상승하며 업종별 차별화가 이틀째 극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코스닥 -1.67% — 코스피 대비 선방, 일부 테마주 상한가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 낙폭이 훨씬 작은 -1.67%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200이 -5.12% 급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한 하루였습니다.
- CSA코스믹: 234원 (+30.00%)
- 버넥트: 2,990원 (+30.00%)
- 서산: 1,272원 (+29.93%)
- 화신정공: 4,430원 (+29.91%)
- SK이터닉스 (코스피 인기 검색): 44,350원 ↑
- 세미티에스: 5,440원 (-29.90%) — 하한가
- 네오이문텍: 1,767원 (-29.46%)
- 컬러레이: 1,840원 (-29.23%)
- 알테오젠: 315,000원 (-3.52%)
- 성호전자: 40,600원 (-14.16%)
코스닥은 대형 반도체주 비중이 코스피보다 낮아 오늘 반도체 급락의 직격탄을 덜 맞았습니다.
또한 방산·AI 테마 소형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일부 방어했습니다.
다만 주성엔지니어링 +3.81%, 피에스케이홀딩스 +10.96% 등 일부 종목은 강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이틀 연속 등락 비교 및 수급 인포그래픽
💡 이틀 연속 증명된 교훈 — “하루 급등 후 레버리지 ETF 추격 매수는 금물” 어제 +33% 급등했던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가 오늘 -16% 급락했습니다. 어제 종가에 추격 매수한 투자자는 단 하루 만에 -16% 손실입니다. 단기 급등 이후 레버리지 ETF 추격 매수의 위험성이 이틀 연속으로 입증됐습니다.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진정될 때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 최근 코스피 코스닥 마감 분석 시리즈
▶ 6/9 코스피 마감 분석 — +8.18% 대반등, 반도체 주도 기관 2.5조 ▶ 6/5 코스피 마감 분석 — 주간 흐름과 수급 분석 ▶ 6/4 코스피 마감 분석 — 이번 주 시작 수급 점검✅ 2026년 6월 10일 코스피 마감 — 핵심 5줄 정리
코스피 7,730.82 (-4.52%) — 어제 반등분 절반 이상 반납, 8,000선 재이탈.
삼성전자 -6.06%, SK하이닉스 -7.54%, 삼성전기 -8.38% — 반도체 섹터 어제 상승분 대부분 반납.
외국인 -27,750억 + 기관 -22,670억 동반 매도 — 개인 +48,643억 저가 매수로 혼자 받아냈지만 역부족.
방산·조선·전력 섹터 홀로 강세 — 한화오션 +7.83%, LS ELECTRIC +7.52%, HD현대일렉트릭 +4.45%.
레버리지 ETF -16% 급락 — 어제 +33% 추격 매수자 하루 만에 -16% 손실, 단기 과열 후 조정 패턴 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