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종가 분석, 반도체 던지고 순환매 불장
삼성전자 -8.77%, SK하이닉스 -11.53%, 지수만 무너졌다
코스피가 -6.37% 폭락했지만 상승 종목이 384개에 상한가만 6개, 일본 불매·조선·마스크 테마는 상한가를 쏟아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레버리지 청산이 만든 지수 착시였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종가 분석으로 본 7월 16일 증시는 헤드라인만 보면 폭락장이었습니다. 코스피는 6,820.60으로 -6.37%, 코스닥은 791.84로 -4.53% 급락했고, 코스피200은 -7.18%로 지수보다 더 크게 빠졌습니다.
그런데 낙폭은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습니다. 삼성전자 -8.77%, SK하이닉스 -11.53%, SK스퀘어 -12.30%가 지수를 끌어내린 반면, 코스피 상승 종목은 384개로 하락 488개와 크게 차이나지 않았고 상한가만 6개가 나왔습니다. 일본 불매·조선·마스크 테마는 오히려 상한가를 쏟아냈습니다. 지수는 폭락했지만 시장 속은 순환매가 도는, 레버리지 청산이 만든 지수 착시의 하루였습니다.
6,820p, -6.37% 폭락
코스피200이 -7.18%로 더 크게 빠지며 반도체 대형주에 매물이 집중됐습니다.
791p, -4.53% 급락
소부장·2차전지가 동반 하락했지만 소형 테마주는 상한가에 진입했습니다.
개인 3.66조 매수, 외인·기관이 던졌다
개인 +36,581억, 외국인 -13,761억, 기관 -23,666억으로 개인이 대형주 매물을 받았습니다.
일본 불매·조선·마스크 상한가 속출
일본 불매(수혜) +6.84%, 조선 +6.41% 등 순환매가 활발했습니다.
💻 반도체 대형주, 레버리지 청산에 두 자릿수 급락
폭락삼성전자가 255,000원으로 -8.77%, SK하이닉스가 1,842,000원으로 -11.53%, SK스퀘어 -12.30%, 삼성전기 -9.62%, 한미반도체 -10.02%까지 시총 상위 반도체주가 무너졌습니다. 코스피200이 -7.18%로 지수 낙폭을 웃돈 것이 대형주 집중 매물, 레버리지 청산 성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 일본 불매·생활용품 테마, 상한가 도배
폭등일본 불매(수혜) 테마가 +6.84%, 마스크 +5.31%, 패션/의류 +4.04%로 급등하며 비비안 +29.94%, 모나리자 +29.94%, 좋은사람들 +29.90%, 형지엘리트 +29.86%, 깨끗한나라 +26.54%가 상한가에 진입했습니다. 폭락장에서 내수 생활용품이 순환매 대안으로 부각됐습니다.
🚢 조선·방산·보험, 폭락장 속 나홀로 강세
상승조선 테마가 +6.41%로 강세를 보이며 한화오션 +5.73%, HD한국조선해양 +5.67%, HD현대중공업 +2.76%가 올랐고, 삼성화재 +6.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51%, 기아 +3.24%도 상승했습니다. 반도체에서 빠진 자금이 실적·수주 모멘텀 업종으로 이동한 흐름입니다.
💻 반도체·전자 대형주, 두 자릿수 낙폭 주도
폭락SK하이닉스 -11.53%, 삼성전자 -8.77%, 삼성전자우 -10.42%, SK스퀘어 -12.30%, 삼성전기 -9.62%, LG전자 -7.73%까지 전기전자 대형주가 지수 낙폭을 사실상 혼자 만들었습니다. 삼성물산 -5.72%, 삼성SDI -4.30% 등 삼성 계열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 조선·방산·보험, 지수와 반대로 상승
상승한화오션 +5.73%, HD한국조선해양 +5.67%, HD현대중공업 +2.76%, 삼성화재 +6.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51%, 기아 +3.24%, 삼성바이오로직스 +0.94%가 상승했습니다. 폭락장에서도 수주·실적 모멘텀 업종이 자금 대피처 역할을 했습니다.
🔋 소부장·2차전지, 반도체 동반 급락
하락주성엔지니어링 -10.31%, 이오테크닉스 -10.65%, 심텍 -11.68%, 파두 -11.89%, HPSP -8.99% 등 반도체 소부장이 무너졌고, 에코프로비엠 -7.03%, 에코프로 -7.41%로 2차전지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 코오롱 계열, 개별 악재에 급락
폭락코오롱티슈진이 -20.28%, 코오롱생명과학이 -16.77%로 나란히 급락했습니다. 지수 하락과 별개로 계열 개별 악재가 겹친 종목은 낙폭이 훨씬 컸습니다.
🔥 소형 테마주, 무더기 상한가
폭등원풍물산 +30.00%, 엑시온그룹 +30.00%, 손오공 +29.98%, 동일스틸럭스 +29.97%, 진영 +29.96%, 좋은사람들 +29.90%, 형지글로벌 +29.90%, 삼익제약 +29.84%까지 내수·불매·조선 소형주에 매수가 몰리며 상한가가 쏟아졌습니다.
지수는 무너졌지만
상한가는 쏟아졌다
- 코스피 -6.37%, 코스피200 -7.18% — 대형주에 매물 집중
- SK하이닉스 -11.53%, 삼성전자 -8.77% — 반도체 레버리지 청산
- 상승 384 vs 하락 488, 상한가 6개 — 시장 폭은 의외로 견조
- 일본 불매·조선·마스크 상한가 속출 — 폭락장 속 순환매
- 개인 3.66조 순매수 — 외인·기관 매물을 개인이 받았다
⚠️ 급락 종목과 레버리지 쏠림 주의
지수 하락과 별개로 개별 급락이 컸습니다. 에스아이리소스 -29.78% 하한가, 서산 -22.68%, 코오롱티슈진 -20.28%, 코오롱생명과학 -16.77%, HLB펩 -15.61%, HLB파나진 -15.59% 등이 나왔습니다. 한편 갭상승 상위는 인버스 2X ETN이 +14~22%대로 도배됐는데, 방향성 예측보다 인버스·레버리지 상품의 변동성 손실을 경계할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