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1순위, 통장은 몇 년째 갖고 있는데 막상 청약 넣으려면 내가 1순위인지 아닌지 헷갈리죠. “통장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싶지만 그게 아니에요. 민영주택이냐 국민주택이냐, 어느 지역이냐, 규제지역이냐에 따라 조건이 전부 다릅니다. 납입 횟수가 중요한 경우도 있고, 예치금 잔액이 기준인 경우도 있어요. 이거 모르고 청약 넣었다가 부적격 당첨 취소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넣기 전에 내 조건부터 확인하고 시작하세요.
1순위, 어떻게 나뉘나
가입기간 + 예치금
가입기간 + 납입횟수
무주택+부양+통장기간
5년 내 당첨 이력 있으면
어떤 주택이든 만 19세 이상 · 해당 지역 거주 · 무주택 이 3가지는 기본 공통 조건입니다. 이걸 충족한 다음에 아래 세부 조건을 확인하세요.
민영주택 1순위 조건
청약통장 가입기간
- 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역 → 통장 가입 후 2년 이상 + 반드시 세대주
- 수도권 비규제지역 → 1년 이상 (세대원도 청약 가능)
- 수도권 외 지역 → 6개월 이상
- 위축지역 → 1개월 이상
• 서울 25개 구 전 지역
• 경기 : 과천, 광명, 성남(분당·수정), 하남, 수원, 안양,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 화성(동탄2)
→ 이 지역은 세대주 + 2년 이상 + 5년 내 당첨 없음 3가지 다 충족해야
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역 민영주택은 세대원 1순위 신청 자체가 안 됩니다. 세대주로 분리하거나, 비규제 지역 청약으로 방향 바꾸는 게 현실적이에요.
예치금 — 지역별 · 면적별로 다르다
- 서울·부산 — 85㎡ 이하 300만원 / 102㎡ 이하 600만원 / 135㎡ 이하 1,000만원 / 모든 면적 1,500만원
- 경기·인천 — 85㎡ 이하 250만원 / 102㎡ 이하 400만원 / 135㎡ 이하 700만원 / 모든 면적 1,000만원
- 기타 광역시 — 85㎡ 이하 200만원 / 102㎡ 이하 300만원 / 135㎡ 이하 400만원 / 모든 면적 500만원
- 기타 시·군 — 85㎡ 이하 100만원 / 102㎡ 이하 200만원 / 135㎡ 이하 300만원 / 모든 면적 400만원
1,500만원 이상이면 서울·부산 포함 전국 모든 면적에 예치금 조건 클리어예요. 청약 직전에 잔액 한 번 더 확인하는 것 잊지 마세요. 납입 시점이 아니라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잔액으로 판단합니다.
가점제 — 1순위 안에서의 경쟁
1순위 조건을 다 갖춰도 경쟁자가 많으면 가점제로 걸러집니다. 가점 높은 사람이 우선 당첨돼요.
• 무주택기간 — 최대 32점
만 30세부터 산정 (30세 전 결혼 시 혼인신고일부터)
• 부양가족 수 — 최대 35점
배우자·직계존비속 포함
• 청약통장 가입기간 — 최대 17점
15년 이상이면 만점
• 가점이 낮은 2030에게 유리
• 가점제 물량 이후 남은 물량을 추첨
• 지역·면적에 따라 추첨 비율 다름
• 비규제지역은 추첨 비율 더 높음
무주택 기간 가점이 0점이에요. 가점으로 당첨되기 어렵기 때문에 추첨제 비율이 높은 비규제지역 소형 평형을 노리는 게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국민주택 1순위 조건
납입횟수가 핵심 — 예치금 아닙니다
- 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역 → 가입 2년 이상 + 24회 이상 납입
- 수도권 비규제지역 → 가입 1년 이상 + 12회 이상 납입
- 수도권 외 지역 → 가입 6개월 이상 + 6회 이상 납입
- 위축지역 → 가입 1개월 이상 + 1회 이상 납입
• 전용 40㎡ 이하 → 납입횟수 많은 순서로 당첨
• 전용 40㎡ 초과 → 저축 총액 많은 순서로 당첨
→ 40㎡ 초과 노린다면 월 25만원 넣는 게 경쟁력 있어요
국민주택 40㎡ 초과를 목표로 한다면 저축 총액이 당락을 가르기 때문에 월 25만원(인정 한도 최대)이 유리합니다. 민영주택만 노린다면 기간만 채우고 예치금을 나중에 일시납해도 됩니다.
2026년 달라진 것 — 놓치기 쉬운 변경사항
⚠️ 부적격 당첨 = 재당첨 제한 + 통장 소멸 — 1순위 조건 착각하거나 세대주 여부, 5년 내 당첨 이력 실수로 잘못 넣으면 당첨 취소 후 일정 기간 청약이 막힙니다. 청약 넣기 전에 청약홈(apply.lh.or.kr) 가점계산기와 청약자격 확인을 반드시 먼저 해보세요.
✅ 주택청약 1순위 — 핵심 체크리스트
민영 vs 국민 — 넣으려는 주택 종류 먼저 파악. 기준이 완전히 다름.
규제지역 여부 — 서울·경기 주요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2년 + 세대주 필수.
예치금 잔액 — 공고일 기준. 납입 시점 아님. 직전에 재확인 필수.
국민주택은 납입횟수 — 40㎡ 초과 노린다면 월 25만원이 경쟁력.
가점 먼저 계산 — 청약홈 가점계산기에서 내 점수 확인 후 전략 세우기.